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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부자가 더 버는 세상…1%가 부의 60% 차지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우리나라 부자들 수가 많이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면서요? 보통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이 되면 자산가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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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이 전체 부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불평등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부의 쏠림 현상이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왜 이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지, 개인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부의 불균형, 이제 숫자로도 명확해졌다
“상위 1%가 전체 부의 60%를 갖고 있다.” 이 문장 하나에 담긴 무게는 상당합니다. 최근 보도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경기 양극화 속에서 소수의 초고소득층이 대부분의 자산을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현상은 단지 해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며, 부동산과 주식, 각종 자산 시장에서 상위 자산가들이 수익을 독점하면서 자산 격차는 날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득보다 자산이 부를 결정짓는 구조 속에서, 노동만으로는 부를 축적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각국이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대거 풀면서 자산 가격은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유동성이 자산을 이미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아갔다는 점입니다. 반면 자산이 없거나 적은 계층은 자산 상승의 수혜를 거의 받지 못했고, 상대적 박탈감만 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산층의 붕괴를 낳고, 계층 간 이동 가능성을 점점 더 낮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난한 사람이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존의 믿음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구조가 되어버린 것이죠. 계층 간의 사다리는 끊어지고 있고, 그 격차는 더욱 굳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산 격차는 왜 심화되고 있을까?
자산 격차는 단순히 '누가 더 돈을 많이 버는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디에 투자할 수 있느냐’, ‘얼마나 일찍 시작했느냐’, 그리고 ‘사회 구조가 자산 보유자에게 얼마나 유리하게 작동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현재 구조에서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더 많은 자산을 사들이고, 그렇게 다시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냅니다. 반면 자산이 없는 사람은 임금 외에는 추가적인 수익원이 없고, 점점 상대적인 빈곤에 빠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집값이 수억 원 오르면 집을 가진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수익을 얻게 됩니다. 반면 무주택자는 같은 기간에 월세나 전세 부담이 늘고, ‘자산 가격이 오르니 이제는 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교육, 건강, 정보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도 자산 격차는 영향을 미칩니다.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양질의 의료서비스, 투자 정보와 기회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역시 자산이 많은 사람에게 훨씬 유리하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점점 더 견고해지고 있으며, 단순한 경제 이슈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분노, 좌절, 갈등 등 감정적인 반응을 넘어, 이제는 사회적 신뢰를 위협하는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죠.
경제 양극화 시대, 개인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런 시대에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없지만, 몇 가지 중요한 방향성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자산 격차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히 ‘돈이 없으니 못 산다’는 패배의식보다, 왜 자산이 중요하고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해야 할 이유가 단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이 사회의 구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역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소비를 줄이고 투자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창한 부동산이나 주식이 아니더라도, 소액이라도 꾸준히 자산을 불리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최근엔 ETF나 디지털 자산, 자동 투자 앱 등 다양한 투자 도구들이 등장해 접근성이 한층 낮아졌습니다.
셋째,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단기적인 수익이나 투기보다는, 자신만의 재정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더 큰 결과를 만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에 대한 감정적인 시각’을 벗어나야 합니다. 자산은 불공정한 시스템 속에서도 개인이 변화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는 결국 사회적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기에, 정책과 제도, 세금 시스템의 개혁 등도 함께 논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은 그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기준과 전략을 마련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결론: 점점 고착화되는 부의 쏠림…그래도 우리는 움직여야 한다
1%가 60%의 부를 가진 세상.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민낯입니다. 세상이 불공정하게 흘러간다고 느낀다면, 그 감정은 정당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런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작고 구체적인 실천은 우리 손 안에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공정한 분노’에서 머무르지 않고, 나만의 경제적 판단력과 투자 습관을 만들고, 구조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삶으로 나아가보세요. 불평등은 쉽게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 속에서도 기회는 존재하며, 그 기회를 잡을 준비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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