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경제 실전분석46 [차트공부 Day 10 ]DMI ADX 매매 (추세방향, 추세강도, 실전전략) ADX 40의 배신, DMI와 함께 써야 계좌가 산다솔직히 저는 ADX 수치가 40을 넘으면 무조건 올라가는 신호라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계좌를 반토막 냈습니다. DMI와 ADX는 "추세가 얼마나 강한가"를 보여주는 도구인데, 방향을 먼저 확인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이 글은 그 실수를 돌아보며, 두 지표를 실전에서 어떻게 함께 써야 하는지 정리한 기록입니다. 추세방향을 읽는 법 — +DI와 -DI가 먼저입니다DMI(Directional Movement Index)란 시장에서 매수세와 매도세 중 어느 쪽이 더 우위에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방향성 지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DI와 -DI 두 선으로 구성됩니다. +DI는 가격이 전일보다 높게 움직인 힘의 크기를, -DI는 가격이 전일보다 낮게.. 2026. 6. 25. [차트공부 Day 9 ] 하락장일수록 빛나는 CCI 전략 (지표 해석법 포함) CCI가 –160까지 박힌 종목을 보고도 저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이 결국 옳았습니다. 하락장에서 감정을 끊고 객관적인 타점을 잡는 것, CCI(Commodity Channel Index) 지표가 바로 그 역할을 해줬습니다. 이 글은 지표를 처음 써보는 분들도, 한 번 써봤다가 손해 본 분들도 모두 참고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담았습니다.과매도 신호, 숫자 하나가 공포를 걷어냈습니다CCI, 즉 Commodity Channel Index는 현재 가격이 일정 기간 평균 가격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수치로 환산한 지표입니다. 원래는 원자재(Commodity) 시장의 주기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도널드 램버트가 개발했지만, 지금은 주식과 ETF, 코인 차트에서도 폭넓게 쓰입니다.핵.. 2026. 6. 22. [차트공부 Day 8 ] OBV 지표 (직장인 매매, 매수신호, 한계와 활용) OBV가 주가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말, 정말일까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차트를 매일 들여다볼 수 없는 직장인 입장에서 지표 하나에 기대를 거는 것 자체가 불안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퇴근 후 차트를 복기하다가 주가는 꿈쩍도 않는데 OBV만 꾸준히 고점을 올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거래량이 먼저 말한다는 원리가 데이터로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이었습니다.직장인이 OBV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OBV(On-Balance Volume)란 주가가 오른 날의 거래량은 더하고, 내린 날의 거래량은 빼는 방식으로 누적된 거래량 지표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 단순함이 핵심입니다. 복잡한 수식 없이도 '돈이 들어오고 있는가, 빠지고 있는가'를 한 줄의 선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직장인.. 2026. 6. 21. [차트공부 Day 7 ] 볼린저 밴드 (가격밴드, 스퀴즈, 추세분석)볼린저 밴드 (가격밴드, 스퀴즈, 추세분석) 볼린저 밴드를 '상단 밴드에 닿으면 팔고, 하단 밴드에 닿으면 사면 된다'고 처음 배웠습니다. 당연히 틀렸고, 당연히 손실이 났습니다. 이 지표가 단순한 고점·저점 신호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은 뒤에야 제대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볼린저 밴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풀어보겠습니다.가격밴드의 구조, 일단 이것부터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볼린저 밴드는 크게 세 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심선인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과, 그 위아래로 그려지는 상단 밴드와 하단 밴드입니다. 이동평균선이란 일정 기간 동안의 종가를 평균 낸 선으로, 가격의 방향성을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보여주는 기준선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설정은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위아래에 표준편차 2.. 2026. 6. 20. [차트공부 Day 6 ] 스토캐스틱 (골든크로스, 과매도, 복합전략) 테슬라 분봉 차트를 보다가 손이 떨렸던 날이 있었습니다. 주가가 매물대 지지선까지 밀려 내려오는데, 주변에서는 다들 던지고 있었죠. 그때 저를 붙잡아 준 게 스토캐스틱 지표였습니다. 단순한 선 두 개가 어떻게 매매 심리를 바꿔놓는지,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이 지표의 진짜 쓰임새를 이해하게 됐습니다.스토캐스틱이란 무엇인가 — 숫자 뒤에 있는 논리스토캐스틱(Stochastic Oscillator)이란 현재 주가가 특정 기간의 고가와 저가 범위 안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0에서 100 사이의 수치로 표현하는 모멘텀 지표입니다. 모멘텀 지표란 가격이 움직이는 속도와 방향의 힘을 측정하는 도구를 말합니다. 개발자인 조지 레인(George Lane)은 이 지표를 만들 때 추세 자체를 예측하려 한 게 아니라 가격 .. 2026. 6. 19. [차트공부 Day 5 ] MACD 보조지표 (다이버전스, 골든크로스, 휩소) 골든크로스가 떴는데 왜 계속 떨어질까요? 처음 MACD를 접하고 나서 저도 똑같은 질문을 반복했습니다. 신호선을 위로 뚫었으니 당연히 오를 거라 믿었는데, 차트는 거꾸로 움직였습니다. MACD는 제대로 쓰면 강력한 도구지만, 잘못 이해하면 오히려 손실의 원인이 됩니다. 제가 실전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함께 MACD의 원리와 진짜 활용법을 풀어보겠습니다.MACD란 무엇인가, 선 두 개가 전하는 추세의 언어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란 단기와 장기 지수이동평균(EMA)의 차이를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빠르게 움직이는 가격 흐름과 느리게 움직이는 가격 흐름이 얼마나 벌어지거나 좁혀지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기본 설정은 12일 EMA에서 26.. 2026. 6. 18. 이전 1 2 3 4 ··· 8 다음